미국 초미세먼지 심한 도시 2024년

미국의 초미세먼지​

 

미국에서 초미세먼지(PM2.5) 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은 주로 캘리포니아 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4년 미국 폐협회의 'State of the Air' 보고서에 따르면, 연평균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높은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커즈필드(Bakersfield),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는 연평균 PM2.5 농도가 18.8 µg/m³로, 국가 대기질 기준인 9 µg/m³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

비살리아(Visalia), 캘리포니아 ​

연평균 PM2.5 농도 : 18.4 µg/m³

프레즈노-마데라-한포드(Fresno-Madera-Hanford), 캘리포니아​

연평균 PM2.5 농도 : 17.5 µg/m³

유진-스프링필드(Eugene-Springfield), 오리건

연평균 PM2.5 농도 : 14.7 µg/m³

 

이러한 도시들은 농업 활동, 산불, 도로 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초미세먼지 오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산불은 최근 몇 년간 오염 수준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롱비치 지역은 오존 오염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 오염의 또 다른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대기 오염은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초미세먼지 지도

 

미국과 한국의 초미세먼지 관리기준

항목	WHO (2021년)	미국(2024년)	한국
24시간 평균	15 µg/m³	25 µg/m³	35 µg/m³
연평균	5 µg/m³	9 µg/m³	15 µg/m³

▶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24년 2월에 초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기준 강화 이전에는 24시간 평균 35 µg/m³, 연평균 12 µg/m³이었습니다.

▶ 한국의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75 µg/m³ 이상 2시간 지속될 때이고, 경보는 시간당 평균 150 µg/m³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입니다.

 

어스널스쿨 사용법

 

어스 널스쿨 메뉴

▶ Mode : 미세먼지 선택

▶ 시각화 : 바람

▶ 오버레이 : PM2.5

▶ 궁금한 곳을 지도위에 마우스로 클릭하면 초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초미세먼지 심하다는 지역도 한국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 정도네요.

현재 한국의 초미세먼지가 궁금해서 어스널스쿨로 찾아봤습니다. 현재 서울 초미세먼지 47 µg/m³로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국 초미세먼지 지도 [세계 초미세 먼지]를 실시간으로 보실려면 하단 링크를 통해 이동해 주세요. 기본적인 메뉴는 설정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 지역 지도위에 클릭만 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arth :: 전세계의 바람, 날씨, 바다 상태를 보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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