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내슈빌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Nashville Downtown)
테네시 내슈빌 다운타운
일주일에 한번은 내슈빌을 다니지만, 코스코 가면서 스쳐 지나가기만 하던 그곳.. 내슈빌 다운타운을 들어가 봤다.
[내슈빌 다운타운]
▲ 내슈빌 다운타운 중 번화가인 브로드웨이 거리에서 한두블럭 위이다. 왕복2차선 좁은 도로에 보행자가 많아 시골길만 다니는 나에게는 다소 부담... 다소 낯선 모습은 전동 씽씽카? 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고, 이런 씽씽카들이 군데군데 방치되어 있었다.
대여하여 사용했을 터인데, 지정장소로 반납을 하지 않아도 되는건지.. 씽씽카를 킹킹대면 2대를 끌고 가는 위 사진에 보이는 분은 씽씽카를 관리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내슈빌 다운타운 주차정산기]
▲ 한국이나 미국이나 번화가에 들어오면 주차가 걱정이다. 군데군데 주차장이 보이긴 하지만, 주차장 보다 저렴한 길거리 주차가 나을 것 같다.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갓길에 파킹 라인이 있다. 동전을 넣는 시스템인데, 쿼러 동전을 이용하면 된다. 15분 단위로 계산이 되니, 예상시간보다 좀 넉넉하게 동전을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주차장 이용시 3시간에 20~30불 정도 선이고, 주차장마다 가격차이가 있다. 일부 주차장은 회원전용제로 운영되는 주차장도 있었다.
Tip. 주말오후, 일요일에 다운타운 방문시 우체국 앞 골목을 잠깐 이용가능 할 듯 하다.
[내슈빌 다운타운 우체국 및 골목길]
[내슈빌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가는길]
▲ 다운타운 시내가 크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다.
[내슈빌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 마치 서울 이태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건물 발코니에서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는 젊은이들과 이곳저곳에서 쿵쾅거리는 음악들... 역시 '이곳은 컨트리뮤직의 본고장 내슈빌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다.
[내슈빌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라이브 공연을 하는 바나 식당들이 상당히 많았다. 문을 열어놓고 공연을 하기 때문에 길거리 다니면서도 구경을 할 수 있을 정도였고, 그렇기 때문에 음악소리가 끝없이 퍼져 나왔다.
[내슈빌 다운타운 배트맨빌딩]
내슈빌의 랜드마크인 배트맨빌딩. 두개의 첨탑이 배트맨 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생긴 닉네임 인듯 하다.
[컨트리부츠 판매]
▲ 텍사스 휴스턴에 있던 부츠 샵 보다는 규모는 작었지만, 나름 예쁜 디자인의 부츠들이 많았다. 게다가 1+1 이라고 적혀 있었다. 2개는 필요없으니 반값 할인 했으면 하나 구매했을 지도...
가격은 보통 200~300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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