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클락스빌 다운타운 - Frolic on Franklin 축제

미국/테네시&켄터키|2019. 3. 3. 06:10

[테네시주] 클락스빌 - 다운타운 풍경


테네시주 클락스빌 다운타운 풍경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클락스빌(Clarksville)은 테네시 북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권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걸쳐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켄터키주로 드라이브를 합니다. 켄터키주는 완전 농촌이예요. 딱트인 들판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펑 뚫리는 것 같아 자주 찾아 갑니다. 


클락스빌 플로릭 온 플랭크린 (Frolic on Franklin) 행사 할 때 클락스빌 다운타운으로 가 봤습니다. 다운타운 거리이름이 Franklin 입니다. 그리고 Frolic은 '즐겁게 뛰놀다'라는 뜻이니, '프랭크린에서 놀다'라는 정도 뜻이 되겠네요.


2018년도 행사는 13번째 행사로 9월15일에 있었습니다.


클락스빌 시청

[다운타운 내 시청건물]

클락스빌 시티홀 입니다. 한국의 시청건물 생각하면 반의 반도 안되네요. 고풍스러운 건물이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클락스빌 분수대

[다운타운 내 시청건물]

시청 바로 앞 길에 있는 분수대입니다. 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분수가 더욱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분수대 조형물은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이 있습니다. 

클락스빌 플랭크린축제

[Frolic on Franklin 행사 전경]

시청 밑의 행사전경입니다. 한국 시골의 5일장 같은 분위기입니다. 노천 텐트를 치고 사람들이 집에서 준비해온 갖가지 물건을 판매합니다. 손뜨기질한 물건들, 수제 음식들 저마다 이날을 위해 준비해온 물건들을 펼쳐 놓습니다.


클락스빌 플랭크린축제

[Frolic on Franklin 행사 전경]

시청 윗쪽 맞은편 거리에서의 행사전경입니다. 이곳은 문화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판매되고 있네요. 아마도 '문화의 거리'의 구상으로 한곳으로 모아둔것 같습니다. 음악공연을 하는 분도 있고, 그림이나 금속공예품 등을 판매합니다.


클락스빌 벽화

[Franklin에 있는 대형 벽화]

Franklin 문화거리 아담한 주차장에 대형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프랭크린 주변 교회의 모습을 그린 벽화입니다. 이 프랭크린 주변에는 유독 교회가 많이 모여 있습니다. 

클락스빌 동전공예

[동전공예]

International Coin Magnets 코너에 동전들이 자석처럼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 중 유독 낯익은 동전이 보여 사진 한장 찍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국동전 50원짜리 입니다.


클락스빌 플랭크린축제

[Frolic on Franklin 행사 차량통제 모습]

다운타운에 있는 건물들이 2-3층 짜리 건물들인데 상당히 오래되어 보입니다. 


클락스빌 록시극장

[록시극장]

다운타운내 위치한 록시극장입니다. 플랭클린 행사의 마지막은 록시극장에 갈라36쇼로 마무리 합니다. 

클락스빌 전쟁기념비

[전쟁기념비]

시청 뒤편에 전쟁기념비가 있습니다. 한국전쟁 1950-1953 이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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