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0가지

생활상식|2019. 2. 12. 04:10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암예방


1.운동이 보약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많이 분해하게 만든다. 1주일에 2~3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20~30%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운동은 대장암 위험을 40%까지 낮춘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2. 한 잔에서 멈춰라.
과음은 간암과 식도암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다. '두 잔이나 석 잔이나 비슷하지'란 생각으로 양을 늘려서는 안 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하루 석 잔만 마셔도 금주하는 경우보다 유방암 위험이 30%나 증가한다.


3. 몸무게를 유지하라.
작년에 잘 맞았던 바지의 단추가 올해는 채워지지 않는다면, 주의하자. 18세 이후 10kg~15kg이 늘 때마다 중년 이후 암에 걸릴 위험 역시 40% 가까이 증가한다. 몸무게 관리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기본요건이다.


4. 햇볕을 쬐라.
햇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을 막는 역할을 한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창백한 피부인 사람은 하루 10분씩, 적당히 갈색인 피부인 사람은 20분 정도씩 태양을 보는 것이 좋다. 물론, 장시간 외출시에는 썬크림을 적당량 바르는 것도 잊지 말 것.


5. 당장 금연할 것.
미국 내 암으로 인한 사망자 3명 중 한 명은 담배로 인해 죽음을 맞는다는 통계가 있다. 만일 오늘 당장 모든 사람이 금연하게 된다면, 20년 후에는 폐암을 앓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건강을 위한다면 당장 가방 속 담배를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비흡연자들은 가급적 간접 흡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당히 비흡연권을 주장하자. 


6. 흰색보다 갈색에 손을 뻗자.
흰쌀보다는 현미, 흰빵보다는 갈색빛 도는 잡곡빵을 먹어라. 잡곡은 섬유질이 풍부하며 당분은 적고, 성인병 위험을 낮춰준다.


7.육류 섭취량 제한. 
고기를 메인메뉴로 먹는 식습관은 버리는 것이 좋다. 매일 붉은 고기를 먹는 여성은 1주일에 한두번 먹는 여성보다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30~40%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고기는 주메뉴가 아닌 사이드 메뉴로 1주일에 2~3회 이하 섭취하는 것이 좋다.


8. 구이보다 찌거나 삶아라.

바비큐 요리처럼 구운 육류를 1주일에 1회 이상 꾸준히 먹으면 암에 걸릴 위험이 47%나 높아진다. 고기는 고온에서 굽거나 튀길 때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며 구이에 쓰는 기름과 버너, 연기 등도 이같은 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9. 피임약 복용.

경구피임약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이 들어있다. 하와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10년 이상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은 난소암 위험이 80%까지 낮아지며 복용 기간이 길지 않은 경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한다.


10. 모유 수유.

아이들에게 모유가 얼마나 좋은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엄마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모유수유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일생동안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11%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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