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용어 정리

생활상식|2019. 2. 12. 01:49

인용어


생활상식-와인용어


여유?있는 사람들이 마시던 술로 인식되어 오던 와인이 국내수입완화와 저렴한 가격대로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누구나 쉽게 접하고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와이너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동네마트에서 흔히 볼수 있는 술이 된것이다. 간단한 와인용어 한마디씩 익혀뒀다가 적절히 사용하면 자기 만족도를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런지...


* 디캔팅 : 병에 있는 와인의 침전물을 없애기 위해 조심스럽게 와인을 따라 다른 깨끗한 용기(디캔터)로 옮겨 따르는 행위이다. 디캔팅은 이런 찌꺼기 제거 외에 와인을 공기와 더 많이 접촉시켜 좀 더 부드럽게 숙성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


* 바디 : 맛의 점성도. 진한 정도와 농도 혹은 질감의 정도를 표현하는 말이다 풀 바디, 미디엄 바디, 라이트 바디로 구분된다.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풀 바디해진다.

 

* 밸런스 : 산도,당분,타닌,알코올 도수가 조화를 이룰 때 균형이 좋다고 한다.

 

* (Vin) : 프랑스어로 와인이다. 이탈리아어로는 비노, 스페인어로도 비노, 독일어로는 바인이다.

 

* 브랜디 :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술로서 코냑 지방의 브랜디가 가장 유명하다. 우리는 그것을 그냥 코냑이라고 부른다.

  

* 빈티지 : 포도의 수확연도를 말한다.

 

* 산도 : 와인에서 느끼는 신맛의 정도를 가리키는 말. 주로 포도가 주는 산도는 주석산이다.

 

* 샤토 : 프랑스 말로 성(Castle)이라는 뜻이다 보르도에서는 자기 소유의 포도밭에서 딴 포도로 와인을 양조할 때 샤토라고 이름을 붙인다. 물론 양조장으로 쓰는 건물은 성처럼 멋지기도 하다.

 

* 소믈리에 :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웨이터를 말한다.

 

* 수렴성(Astringency) : 타닌에 의해 느껴지는 맛의 감각을 의미한다. 땡감을 씹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 와이너리 : 양조장.

 

* 우디(Woody) : 오랜 기간 동안 오크통에 숙성 보관된 경우에 나무 향과 맛이 강해진다.

 

* 타닌 : 폴리페놀 물질로 쓴 맛 혹은 수렴성이 있어서 입안에서 떫은 맛을 느끼게 한다 포도의 껍질과 줄기 그리고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프루티(Fruity) : 포도의 신선한 향을 유지한 와인을 뜻한다.

 

* 플랫(Flat) : 테이스팅 용어로 산미와 생동감이 결여된 와인을 일컫는다. 김빠진 맥주의 경우와 비슷하다. 스파클링 와인(샴페인)에서 플랫은 와인에 탄산가스가 결여되었다는 뜻이다.

 

* 피니시(Finish) : 와인을 삼킨 후 입안에 남아 있는 맛이다. 오래 숙성할 수 있는 와인은 뒷맛도 길다.

 

* 흙 같은(Earthy) : 와인에서 흙이나 토양 같은 맛이 날 때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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