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 2위 [피카소_꿈]

각종순위/예술|2019. 2. 25. 23:42

 

피카소-꿈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순위

2위 : $155,000,000

 

파블로 피카소 - 꿈 1626억 2000만원

 

지금 잠들어 있는 그녀의 모습이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 파블로 피카소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꿈 (Le Rêve)"**은 1932년에 그려진 그림으로, 그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고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작품 설명: "꿈 (Le Rêve)"

제목: Le Rêve (프랑스어로 '꿈')

제작 연도: 1932년

작가: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매체: 유화 (Oil on canvas)

크기: 약 130 x 97 cm

모델: 마리-테레즈 발테르 (Marie-Thérèse Walter),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

 

특징 및 해석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채

큐비즘적인 요소가 반영되어 있으며, 형태는 단순하고 왜곡되어 있음.

얼굴은 반쯤 접혀져 있는 것처럼 보이며, 눈은 감겨있고 평화롭게 잠든 모습.

성적인 상징

그림의 팔과 손의 위치, 구도의 왜곡은 관람자에게 에로틱한 상상력을 자극.

특히, 얼굴의 접힌 선이 남성의 성기처럼 보인다는 해석도 있으며, 이는 피카소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성적 상징의 일환으로 읽힘.

꿈과 무의식의 표현

‘꿈’이라는 제목처럼, 그림은 현실보다는 무의식과 상상, 욕망의 세계를 담고 있음.

마리-테레즈의 평화로운 표정은 피카소의 이상화된 사랑과 욕망을 보여줌.

 

그림에 얽힌 유명한 에피소드

1. 마리-테레즈와의 비밀 연애

피카소가 이 그림을 그릴 당시, 그는 결혼 상태였지만 17세의 마리-테레즈와 비밀 연애 중이었음.

이 시기의 피카소 작품은 그녀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꿈" 역시 그중 하나.

2. 억만장자와 찢어진 그림

이 작품은 수십 년 후 억만장자 **스티브 윈(Steve Wynn)**이 소장하게 되었는데, 2006년에 한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는 이 그림을 약 1억 3천 9백만 달러에 팔기로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실수로 팔꿈치로 그림에 구멍을 내버림!

복원 후 다시 판매되었고, 결국 2013년에 2억 달러에 팔리며, 당시에 미술 경매 역사상 가장 비싼 거래 중 하나가 되었어요.

 

The Most Expensive Art Works No.2

Pablo Picasso(1881~1973)

Le Reve, 1932

 

그림종류 : 캔버스에 유화

▶ 사이즈 : 130 x 97cm

▶ 거래구분 : 2013년, 개인거래

▶ 판매자 : 스티브 윈

▶ 구매자 : 스티븐 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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